■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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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22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현웅]
안녕하십니까.
첫 번째 기사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 1면에푸틴 관련된 사진이 상당히 많이 실렸습니다. 중앙일보 1면인데요. 러시아가 군 동원령을 내렸다, 이런 내용의 기사가 실렸네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예비군 30여만 명을 모집하는부분적 군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러시아가 군 동원령을 내린 건소련 시절인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최근 러시아가 다소 수세에 몰리는분위기라는 기사들이 전해졌는데요. 그러면서 러시아가 출구전략을찾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었는데푸틴 대통령은 확전을 결심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러시아 내에서는젊은 남성들이 해외로 탈출하려는 시도가 있다고 하는데요. 혹시나 민간인까지 동원해전선에 강제 투입할까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학생들은 징집하지 않을 것이고 예비역 징집병들도 전선에 보내지않을 것'이라며 여론 달래기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경향신문에는유엔총회가 러시아 성토장이 됐다는 제목의 기사가 실려 있었는데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연설대를주먹으로 내려치면서 러시아에대해 침묵하는 건 세계 질서를파괴하는 것이다라고 말했고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푸틴이 우크라이나뿐 아니라러시아까지 파괴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지금의 희생자는 우크라이나지만러시아의 제국주의가 성공한다면그다음은 세계 어떤 나라도 희생될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전쟁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이번에는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의자죠.전주환의 사진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목을 보니까요.분향소에서 피해자 실명이 노출되는 그런 사고가 있었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조선일보 기사인데요. 서울교통공사는 어제본사와 사업소 등 스무 곳에피해자를 추모하는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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